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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보육주간행사 ‘동네방네 보육피다’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보육주간은「서울특별시 보육조례」에 근거해 보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매년 10월 넷째 주로 지정했다.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하는 제1회 보육주간 금천구 행사는 대면 행사와 온라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 공감행복 토크쇼 ‘투맘쇼’ △ 보육교직원의 밤 △ 부모·보육교직원 온라인 교육 △ 부모자녀 놀이프로그램 △ 보육교직원 인식개선 이벤트 등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 가족의 정서적 교류를 지지하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내놀이터 무료입장 이벤트’를 개최한다.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세상놀이터 시흥점(시흥대로73길70, 지하1층), 아이세상놀이터 독산점(두산로70,1층103호), 새길과학놀이터(시흥대로12길82,4층) 총 3곳을 무료(예약 필수)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천구 보육주간행사 ‘동네방네 보육피다’의 선착순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happycare.or.kr)에서 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금천구와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금천구’라는 마을이 단단하게 아이를 품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