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촌 곳곳 '오색 단풍' 여행길....자랑

입력 2022년10월27일 18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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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중마을이 오색 단풍으로 천혜의 자연 힐링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경북

봉화군 눌산리 산중마을
이 오색 단풍으로 천혜의 자연 힐링을 위해 자랑한다.

 

경북 산천곳곳이 오색 단풍으로 물든 요즘 겨울 준비하는 각종 벌래들과, 아름다운 비경은 황홀함으로 가을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영천댐과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자양면 성곡리 하천재·강호정·삼휴정 등 유형문화재인 6개 고택이 모여 고즈넉한 분위기 보현산 정상(해발 1천124m) 시루봉에서 국내 최대 천문대에 보현산천문대로 이어지는 1㎞ 가량의 단풍길은 천수를 누릴 수 있는 하늘길이라는 의미로 '천수누림길'오색 단풍을 감상하며 정상에 오르면 주변시,군을  내려다볼 수도 있다.

 

팔공산 동쪽 기슭을 따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로 향하는 길을 걸으면 국보 제14호 거조암 영산전을 비롯해 8개 암자와 주변 비경을 만날 수 있다.

 

정몽주의 위패가 봉안된 임고서원 입구에는 500년 넘게 서원 입구를 지키는 웅장한 은행나무의 노란 잎이 서원의 검은 지붕, 주변 플라타너스 등과 어울려 색다른 비경을 보여주며 힐링 관광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풍요로운 가을의 향기를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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