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원 '생태누리길 걷기대회' 시민 250명과 함께 ‘인천대공원 탐방’

입력 2022년10월29일 18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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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남동문화원은 29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한 ‘남동문화원생태누리길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9시에 시작하여 오전 12시에 종료했는데, 사전에 문화원 홈페이지 및 기타 공고를 통해 탐방 인원을 모집하는 노력에 힘입어 약 250명이 참여하는 결과를 낳았다. 본 ‘걷기대회’행사는 그간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어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는데, 올해 다시 6회 째를 진행하게 되어 많은 참석자로 하여금 흐뭇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평을 들었다. 

 

인천대공원 탐방길은 총 5km 남짓되는 코스로 운영되었다. 아울러 ‘남문’과 ‘장수동 은행나무’그리고 ‘수목원’세 곳에 캠프를 마련하였으며 각각 장소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해당 코스를 완주한 이들에게 소정을 기념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스탬프를 모두 찍은 참가자들은 문화마당으로 복귀하여 완주와 함께 기념품을 받는 등 두 배의 기쁨을 맞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생 내컷’이라는 주제로 사진콘테스트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가을 표정’을 촬영하여 남동문화원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맺은 후 전송하는 방법이다. 문화원에서는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동문화원 신홍순 원장은“완연한 가을을 맞아 곳곳에서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 남동문화원에서는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걷기대회를 마련하였으니, 이렇게 아름다운 날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문화원을 구민 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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