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산청·함양사건 합동위령제·추모식

입력 2022년11월04일 18시16분 신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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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신명균기자] 경남 산청군은 4일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에서 '제71주년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 제35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봉행했다.

산청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윤병일 행정안전부 과거사업무지원단장,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애도했다.

 

위패 봉안각에서 함양군수, 산청군의회 의장, 유족회장으로 구성된 3명의 헌관이 제례를 올렸고 참배광장에서 희생자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모사, 추모시 낭송, 유족대표 인사 등이 진행됐다.

 

산청·함양사건은 6·25전쟁 중인 1951년 2월 산청군 금서면, 함양군 휴천면·유림면 일대에서 국군에 의해 705명의 민간인이 학살된 사건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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