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관내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 4개소

입력 2022년11월07일 11시5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주민 심리 상담·치료 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역 내 참여의료기관은 노만희(한강대로 21길 17), 오늘(한강대로 69), 정담(한강대로 259), 지혜샘(한강대로 297)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총 4개소다.


정신과 치료이력 유무와 관련 없이 서울시 거주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 (총 3회 최대 8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8일부터 25일까지 ‘마음 쉼, 카페(녹사평대로32길 43)’를 운영한다. 허브·아로마 테라피 등을 통해 심리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심리상담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음 쉼, 카페’는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사고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태원 상인, 경찰·소방·군인·취재기자·공무원 등 사고 대응인력과 일반주민들이다.


청소년 심리 안정을 위해서는 용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특별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