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석유화학업체 간담회’ 개최

입력 2022년11월10일 08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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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 현안 설명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울산시는 10일 오후 2시 중회의실(본관 4층)에서 지역 석유화학업체 공장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석유화학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요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석유화학업체 관계자들의 현장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최근 석유화학업계 동향 및 내년도 전망과 최근 현안인 ▲유럽연합(EU) 탄소국경세 ▲이에스지(ESG)공시 의무화 ▲유엔(UN) 탈 플라스틱 국제 협약 ▲우리나라 석유화학업종 탄소중립 사항 등을 설명한다. 
 

이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올해 10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총사업비 1,858억 원으로 내년부터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석유화학 분야 탄소중립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소개,"탄소 감축이 시급한 탄소다배출 업종의 공정 내 직접배출 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노동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석유화학산업 최신 동향을 제공하고, 산업현장 최일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등은 충분히 검토 후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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