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호부관아와 함께 하는 주말체험프로그램

입력 2022년11월17일 18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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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 가천문화재단,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 운영

[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 ․ 이사장 윤성태)은 이번 주말(19일~20일) 「인천도호부관아와 함께하는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연다.

 

「인천도호부관아와 함께하는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주말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1종의 전통문화 체험행사이다.

보도자료 제공자료

 

가천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인천의 중심지였던 인천도호부관아의 특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도호부도> 목판인쇄 체험’, ‘흉배 문양 에코백 만들기’ 등 조선시대 관아와 관직에 관련된 체험과 더불어 ‘민화 촛대 만들기’, ‘단청 오각등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규방다례 ․ 단소장 ․ 완초장 등의 무형문화재 체험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일)에는 활쏘기 ․ 제기차기 ․ 투호놀이 ․ 고리던지기 등 네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전통놀이 왕중왕전’ 프로그램을 열어 전통놀이 실력자를 뽑는다. 

 

가천문화재단은 지난12일(토)에 인천도호부관아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옛 인천을 다스리던 인천도호부사가 행하던 의례인 망궐례(望闕禮)를 재연하였으며, 오후에는 고려인과 새터민 등 두 쌍의 부부의 전통 방식 실제 혼례를 진행했다. 

 

가천문화재단 윤성태 이사장은 “가족과 함께 인천도호부관아 찾아 전통문화의 멋을 즐기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인천도호부관아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dohobu.incheon)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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