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 3년 만에 함께 모여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22년11월18일 06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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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경로의 달인 10월 비금면을 시작으로 11월 압해읍을 끝으로 14개 읍·면에 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읍‧면 노인회 주관으로 14개 읍․면 14,0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였으며, 식전행사로 국악, 트롯과 민요, 난타, 노인대학 합창 등을 펼쳐 행사에 흥을 더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71명, 모범부부 28쌍과 모범경로당 28개소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노인 보행보조차 지원 확대, 경로당 시설 개선 등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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