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결 갤러리 기획 전시, 발달장애인 작가의 사진전 개최

입력 2022년11월23일 13시4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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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17번째 기획 전시 '서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작가의 사진전'

[여성종합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5일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일곱 번째 기획 전시로 서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찰나의 그 순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

‘찰나의 그 순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진전’ 포스터

 

이번 전시는 경기도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24점을 전시했다. 

 

엄태욱 사회복지사는 “4명의 장애인 분들과 10개월간 안성 8경을 촬영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도 참여할 기회를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렌즈로 바라본 아름다운 안성 8경 작품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매우 의미 깊은 전시로, 이번 전시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참여하신 작가분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천 작은미술관을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소통하고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참된 힐링 공간으로 거듭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031-678-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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