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야간 악취 기동반’ 구성 추진

입력 2022년11월23일 20시3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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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는 도시와 농촌이 복합된 도농 복합도시로 최근 급속한 개발과 함께 농촌 지역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농촌 지역에 분포되어있는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악취의 요인 중 하나인 축사악취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야간 악취 기동반’ 3개 반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야간 악취 기동반’은 취약시간대(18시 이후) 발생되는 악취 민원에 대한 대응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계획하였고, 축사악취 민원 다량발생 농장에 기 설치된 10개소의 악취시료자동채취장치를 모니터링하며 악취 수치 확인 및 야간 악취 민원 등 특이상황 발생 시 현장 점검하는 시스템으로,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악취 발생저감을 위해 그간 축산농장에 대한 지속적인 악취오염도 검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이번에 추가로 실시되는 야간악취기동반 운영을 통하여 취약시간대 발생되는 축산농장 악취 발생 원인 규명 및 신속한 대응으로 환경오염행위도 방지하고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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