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우리동네 복지기동대'국민의 안전더하기 실천

입력 2022년11월24일 09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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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소방서는 지난 23일 해남 문내면의 한 주택을 방문하여 대민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남소방서에서는 대응구조과장 등 9명을 비롯하여 문내면사무소 직원, 복지기동대원, 적십지사봉사회가 힘을 합쳐 문내면의 기초생활수급자 주택에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취약계층의 안전 점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힘썼다.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 사전 방문에 나섰다. 당시 노후화되어 화재 위험이 큰 전선들을 발견했고, 화재예방을 위해 전선 교체 및 정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왼쪽 다리가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화장실, 현관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가스타이머, 전등 등을 설치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불편사항 해소에 힘썼다.


해남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작년 8월부터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진단·주거생활 위험요인제거·기초건강체크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형호 해남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생활안전순찰대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대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국민의 안전더하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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