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아이프칠드런, 예술 나눔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22년11월24일 16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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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 활동 성금 1천만 원 전달....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22일(화) 아이프칠드런(대표 김윤섭)와 미래세대를 위한 예술 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도주의 활동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김윤섭 아이프칠드런 대표(왼쪽),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오른쪽)기념 촬영

 

이번 협약식에서 다양한 아트콘텐츠를 매개로 한 ‘예술나눔 공익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의 출범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미술가, 갤러리 대표, 미술 애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프칠드런은 공익재단법인 출범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에 인도주의 활동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윤섭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대한적십자사 문화나눔 아트 디렉터으로 활동하면서 미술 작가들의 재능 기부와 기부금 전달을 통한 나눔 문화 확대에 기여해왔다.

 

대한적십자사와 아이프칠드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나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의 설립 이념인 국적이나 종교, 인종 등의 차별 없이 중립의 입장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여러 구호 활동 분야에서도 예술을 통한 감성적 치유가 절실한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아이프칠드런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다양한 경로로 예술이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며 많은 미래세대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아름답고 선한 교감을 넓혀 가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윤섭 아이프칠드런 대표는 “예술이 우리의 미래를 위해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실천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재단 설립 준비를 시작했으며, 한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아트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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