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2년 제4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 개최

입력 2022년11월24일 22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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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2년 제4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을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인천에서 2022 제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하여,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 청취 및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국제기구에서 레거시 창출을 위해 활성화 되어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하였으며 올해는 총 4번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올해 초에 고양시(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진행된 제1차 프로그램, 서울시(2022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진행된 제2차 프로그램, 대구시(2022 제15회 대구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서 진행된 제3차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탁구협회, 대구시청 체육진흥과 ICG(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추진단 등 총 13개 체육 관련 기관의 30여 명의 실무자가 참가한 가운데 ‘2022 제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치러진다.

 

주최 및 주관 단체인 대한핸드볼협회와 인천시체육회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의과정 및 사전 점검사항’에 대한 강연과 함께 대회 현장 견학 등을 제공하며, 국제스포츠 관련 관계자들의 특강과 국제심판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제대회 유치·개최의 양대 축인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각 단체들의 소개 발표 및 상호 소통 간담회 등 종목-도시 간 매칭을 위한 워크숍도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옵저버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관 국제대회 유치·개최 담당 실무자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하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발전 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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