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9일 '따뜻한 겨울 맞이' 100억 규모 성동사랑상품권 발행

입력 2022년11월25일 08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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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사랑상품권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가 겨울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9일 10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침체 상황을 극복해 보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발행은 1월 150억 원, 4월 100억 원, 9월 127억 원에 이어 올해 4번째 발행으로 총 100억 원 규모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 발행된 상품권 377억 원은 모두 매진되었으며 특히 지난 9월 발행된 127억은 발행 당일 13분 만에 매진되어 구민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되어 구민에게 가계부담을 덜어 주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통한 매출증대로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는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의 어플에서 1인당 월 70만원의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결제 시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성동구 내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성동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 가계 부담이 경감되고 소비시장이 살아나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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