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22년11월25일 10시56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29일(화) 10:00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시행할 구미시 도량 3, 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으로 만든 지적 공부와 현실경계가 부합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최첨단 측량장비를 이용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현실경계와 부합되게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도량 3, 4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건축행위 제한 등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

 

구미시는 2021년 도량 1지구를 시작으로 도량 4지구까지 3개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지구는 사업 완료, 2지구는 현재 사업 시행 중이며, 2024년까지 도량 3, 4지구 사업을 완료하면 도량동에 남아  있는 지적불부합지는 전량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사업으로 구미시는 2013년부터 꾸준히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16개 지구를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경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경계를 바로 잡고 이웃간의 오랜 경계분쟁과 맹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토지 이용의 가치가 한층 증대될 것이다.”라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의서 제출에 협조를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