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4,25 대입 대비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입력 2022년11월28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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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학부모 아카데미 리플렛 A4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019년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4년부터 입시제도 변화가 예상된다.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4~25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대학입시 제도에 대비해 중ㆍ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2024~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진학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12월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ㆍ목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8일부터 회차 당 100명씩 400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구민 또는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ㆍ고등학생 학부모 등이다. 


수업은 △1회차 2024~2025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와 이해 △2회차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진로ㆍ진학 설계 △3회차 성공적인 수시전형, 정시전형 대비 전략법 △4회차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공부의 달인되기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전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를 역임한 유석용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진로ㆍ진학담당 교사를 필두로 송미강 전남목포고등학교 교사, 최창수 서울 예일여고 진학연구부장, 임부현 환일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학입시 준비는 물론 다양한 교육정책을 통해 공교육을 강화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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