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사랑상품권’ 110억 원 29일 발행

입력 2022년11월28일 0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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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사진))가 오는 29일 10시 성북사랑상품권 4차 발행을 앞두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29일 10시에 '성북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근심이 가득한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상생하기 위함이다.오는 29일 4차 발행이 110억 원 규모로 진행, 올 한해 총 500억원 규모 발행을 앞두고 있다.
 

성북구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타개하고자 이번 4차 발행을 결정,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추가 재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부나 서울시 보조금 없이 성북구 자체 예산으로 110억 원의 추가발행을 추진한다.


1~3차 발행 모두 조기 매진되는 등 최근 고물가 상황에서 성북사랑상품권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는 1인당 최대 70만 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성북사랑상품권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페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신한쏠 등 5종의 결제 앱을 설치하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보유한도액은 200만 원으로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사랑상품권은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로서 지역내 소비 촉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성북구 지역경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가 된 성북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가 내년에도 축소되는 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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