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 명사와 함께하는 교양특강 개최

입력 2022년11월29일 07시48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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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박상규 기자 초청, ‘말을 빼앗긴 사람들’ 주제로

명사와함께하는 교양특강=순천대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에 따르면 지역민의 문화 감수성을 확대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고자 다가오는 12월 6일, 「지연된 정의」의 저자이자 영화 ‘재심’의 모티브를 제공했던 언론인 박상규 기자를 초청하여 ‘명사와 함께하는 교양산책’ 12월 특강(이하‘교양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대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이 주관하는 12월 교양 산책에서는‘말을 빼앗긴 사람들’을 주제로 법적·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약자들의 상실된 권리를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박상규 기자의 언론인으로서의 여정을 이야기하고, 그 속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통해 민주사회를 위한 시민이 지녀야 할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12월 6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진행되며, 12월 2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참석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 신청은 학생 및 교직원, 특강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순천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 관계자는 “민주사회가 무엇인가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해보고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책무에 대해 성찰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학교 홈페이지 공지 사항(3934번) 또는 교양교육원(☎061-750-5315)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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