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광주 소비자 대상 ‘로컬푸드 팸투어’ 호응

입력 2022년11월29일 09시3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장성군이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이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광산구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받았다. 장성에서 기른 사과를 수확하거나 직접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등 ‘오감 만족’ 체험이 이어졌다.

 
팸투어 마지막 순서에는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직접 장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는 “아이들과 함께 로컬푸드를 체험하며 ‘좋은 먹거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박모 씨는 “농업인이 매일 수확한 신선한 먹거리가 우리 밥상에 올라온다는 사실에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직매장을 더욱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운영 중인 로컬푸드직매장은 총 두 곳이다. 남면에 이어 올해 6월 광주 북구 오룡동에 새 직매장을 열었는데, 개점 150여 일 만에 총매출액 30억 원을 넘기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장성군과 광주 광산구의 도농상생을 향한 ‘함께 걷는 첫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