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하나장학금 1,000만 원 재학생 10명에게 전달'

입력 2022년11월29일 15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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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성원이 우수 인재로의 성장에 동력이 되길 바란다”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과 지난 28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하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인하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하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정태욱 학생지원처장 등 교무위원들과 차태근 하나은행 인천지역 대표, 강정훈 하나은행 인하대지점장 등 하나은행 관계자와 장학생으로 선정된 1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하나장학금은 1989년부터 하나은행이 국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주는 장학제도다. 2006년부터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승계해 운영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학생들에게는 2015년부터 8년간 매년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73명의 장학생에게 총 8,450만 원이 지급됐다.

 

올해는 재학생 10명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우수한 학생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자산으로 커나가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뜻에 감사하다”라며 “하나금융나눔재단의 따뜻한 성원이 우수 인재로의 성장에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하나은행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기부와 봉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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