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입력 2022년11월29일 16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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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광역시는 12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를 관리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지하역사, 실내주차장, 의료기관, 대규모점포, 어린이집 등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19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내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공기청정기 등) 설치 및 가동 여부 확인,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실내오염물질농도 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또 광주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실내유해물질인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등 오염도검사도 병행한다.


이정신 시 대기보전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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