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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파리에서 개최한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위한 제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무사히 마쳤다고 30일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페이스북 사진 펌

BTS의오프닝 영상과 함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활용한 우리 프레젠테이션은 청중들로부터 강렬하고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네 번째 연사로 나선 한 총리는 2030세계 박람회를 기후변화와 불평등 등 인류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지혜를 모아 해결책을 마련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 이니셔티브“산업을 통해 우리의 독특한 성장 경험을 회원국과 공유하고, 각 나라가 처한 보건위기와 식량문제. 미래세대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협력하는 국제 프로젝트를 제안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90여개에 이르는 BIE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유렵과 아프리카지역의 대표들과는 별도간담회를 통해 부산의 차별성과 유치 당위성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지난 6월에 파리에 함께 온 민관합동 ”부산 엑스포 지원팀“은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각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성과는 대단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함께 유치 활동을 펼쳐준 최태원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삼성 현대 SK등 기업인들과 모든 관게 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