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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지난 29일 (유)동양실업 이창복 대표가 500만 원, ㈜진성산업 나오재 대표가 200만 원, 대아건설(주) 위정임 대표가 500만 원, SK쉴더스 강진대리점 손지환 대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쾌척했다.

(유)동양실업 이창복 대표는 전국을 돌며 과학 축산을 견문하고 강진의 축산과 낙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진성산업은 성전면 강진산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으로 벤츠플룸, 측구수로관, 맨홀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22년 강진군민장학재단 신임 이사로 선임된 나오재 대표는 “강진군민들의 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아건설㈜는 관내 건설회사로 건설업 가족들의 복지와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2007년부터 꾸준히 기탁을 이어온 위정님 대표는 “모든 일의 시작에는 기초가 탄탄해야 대성을 하는 법이며, 사람의 기초는 교육”이라며 “배움의 때는 늦은 법이 없다지만 학생의 때가 가장 좋은 시기인 만큼 큰 나무가 되려는 새싹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은 항상 뿌듯하다”고 교육관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SK쉴더스는 무인경비, 사이버 보안 등으로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이다. 손지환 대표는 “강진군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 교육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의 중요성 또한 알게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강진원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이창복, 나오재, 위정님, 손지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장학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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