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마을순찰하는 동장들, 동절기 대비 ‘동장 집중 현장순찰’ 실시

입력 2022년11월30일 11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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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동절기 대비 ‘동장 집중 현장순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순찰은 동절기 주민 안전 위해요소와 불편사항을 선제적‧능동적으로 발굴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18개 동의 동장들이 직접 순찰에 나서 300여 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동장들은 관할 지역을 순찰하며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을 해결하기 위해 낙엽을 걷어내기도 하고, 파손 및 노후화된 도로‧볼라드 등을 파악하여 해당 부서에 유지‧보수를 요청하는 등 일상생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점검 결과, ▲도로 안전 위험요소(보도, 볼라드 파손 등 99건), ▲치수(낙엽, 토사 등 배수로 막힘 등 101건), ▲공사 현장 위해요소(주변 적치물 등 20건), ▲기타 불편사항 (주민 편의시설 시설물 파손 등 20건) 등이 파악되었다.


점검을 통해 파악된 사항은 동주민센터 자체적으로 처리하거나 유관부서 및 유관기관에 이관하여 후속 조치를 실시하였으며, 보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절기 대비 ‘2차 동장 집중 현장순찰’은 2달 뒤 재실시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동절기 폭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지역 내 순찰을 강화하여 주민 일상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이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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