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동절기 단축 운영

입력 2022년12월01일 20시2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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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설 재정비 및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운영시간을 12월부터 단축 운영한다.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12월부터 기존 오전10시부터 오후8시에서 오전10시에서 오후6시로 두 시간 단축 운영된다. 이후 내년 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유지 보수를 위해 휴장한다.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덕양구 동산동 332번지 일대)는 동물로 인한 이웃 갈등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야외 반려동물 문화공간으로 2021년 3월 개장했다.

 

놀이터는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돼 3천269㎡ 규모로 지어졌으며, 소형견·중형견·대형견 놀이터와 반려인 쉼터, 음수대, 놀이기구,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성인 보호자(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 입장 필수)가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여 명의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 놀이터를 찾았다.

 

고양시 관계자는 “동절기 시설 재정비를 실시해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 앞으로도 놀이터를 찾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과 반려견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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