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아프리카에서 부산액스포외교 총력전

입력 2022년12월02일 08시4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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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총리와 뉴지 대통령과의 면담....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지난 1일 모잠비크 총리와 뉴지 대통령과의 면담을 하며 모잠비크 천연가스 보존량이 아프리카 2위로 자원 부국임을 상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페이스북 펌

 

특히 흑연, 티타늄, 등 이 풍부하여 우리나라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맞서기 위해서 손잡고 가야 할 소중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부산 엑스포 외교에 총력을 펼쳤다.

 

우리 정부는 1993년 수교 이래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과 인도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모잠비크는 보건 농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국과 협력을 희망하고 교육지원에 대한 수효가 높은데 마톨라 산업학교도 그중 하나라고 밝혔다.

 

수도 마푸투 교외에 있는 마톨라 산업학교는 1979년 구 소련 지원으로 설립된 직업학교인데 2013년 우리 코이카(KOICA)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 용접 기계 등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명문 기술 학교로 탈바꿈한 예이다.

 

한 총리는 모잠비크 10대 학생들이 우리 현대자동차의 소나타를 놓고 실습하는 장면을 보면서 우기라 젊은 시절 차관을 얻으려고 해외 출장을 다니던 기억을 회상했다.

 

당시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5000달라 였는데 1만달러 성장은 까마득한 전설처럼 느껴졌다고 밝히고 그때를 가끔 잊고 살지만 우리는 기적을 이룬 국가라고 밝히고, 그러한 기적에는 고통을 함께한 뼈를 깍는 노력과 이웃 나라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총리는 부산액스포를 통해한국의 노하우를 세계각국과 공유할 것을 밝힌데 이어 뉴지 대통령과 말레이안느 총리는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했다고 전하며  환대해준 모잠비크 국민들과 즐거운 노래고 반겨준 마톨라 산업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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