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정부 보급종 종자 신청받아

입력 2022년12월06일 21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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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화군이 2023년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정부 보급종 종자를 신청받는다.
 
벼 보급종은 오는 15일까지 읍·면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삼광, 참드림, 안평, 추청, 친들, 동진찰 등 254톤이 보급된다. 

 

벼 보급종의 경우 종자의 이중 소독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 상태로 공급된다. 따라서, 종자감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온탕처리와 약제소독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종자 소독 방법은 읍면에 비치된 '벼 정부보급종 신청 안내' 자료 또는 국립종자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수수 보급종은 오는 23일까지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드림옥,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 6개 품종에 대해 접수받는다.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7,000원/kg, 종실사료용 22,000원/2kg, 팝콘용 35,000원/kg이다.
 
감자 보급종은 오는 31일까지 접수받아, 수미, 하령, 서홍, 두백 4품종을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보급종은 종자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아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께서 기한 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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