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보건지소 건강쑥쑥! 요리노리터 운영

입력 2022년12월14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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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영유아와 영유아 부모 대상으로 식재료와 친숙해지는 다양한 오감놀이 활동을 통하여 편식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기 위해 ‘건강쑥쑥! 요리노리터’를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일, 9일 두 차례에 걸쳐 서초보건지소 배움터에서 열렸다.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가 ‘새콤달콤 사과랑 친숙해지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영유아와 영유아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했다.

 
내용은 △미니 사과, 다양한 모양으로 자른 사과 오감으로 느끼기 및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따보기 △엄마와 함께 동글동글 사과풍선 만들고 사과 테니스 하기 △사과 요거트 샐러드 만들기 등이다. 편식하는 식재료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출시키는 푸드브릿지를 통해, 아이들은 식재료와 친숙해지고 채소, 과일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골고루 먹는 식습관 형성에 한 층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쑥쑥! 요리노리터 프로그램 신청은 건강부모e음(http://parents.seocho.go.kr)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현장 방문 접수,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건강쑥쑥! 요리노리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보건지소 건강사업팀(☎02-2155-7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아이들이 식재료를 직접 만져보며 친숙해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편식예방과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골고루 먹는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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