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KOMSA, 유·도선 화재탐지장치 지원

입력 2022년12월19일 20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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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KOMSA, 유·도선 화재탐지장치 지원인천해경-KOMSA, 유·도선 화재탐지장치 지원

인천해경 담당자가 승선하여 선박을 점검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측 협조로 인천 관내 10톤 미만 또는 승객 13인 미만의 소형 유·도선선박을 대상으로 화재탐지장치인 화재경보기를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번 화재경보기 무상 설치는 한국해양교통공단측이 전액 부담하는 것으로 해경은 공단과 협조하여 인천 만석부두에 출입하는 소형 유선5척, 도선 1척을 대상으로 설치하게 되었으며 2023년에는 영흥, 강화, 연평도에 있는 선박에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선박내 화재 발생은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유선, 도선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선박으로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동절기에 화재탐지장치 설치를 통해 화재 예방 효과와 화재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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