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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문화예술회관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새해의 시작한다.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1번>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 

귀에 익은 아름다운 멜로디부터 바이올린 협주곡,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의 귀를 호화롭게 채운다.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린 일리에스쿠, 소프라노 홍혜란, 바리톤 김기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겨울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확립해온 서정 이춘환 화백의 작품을 <2023 신년음악회>의 메인 이미지로 삼아 예술의 공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다른 예술장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깊은 감동으로 다가자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