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란사, 석포면 소외계층에게 쌀 3,000kg 기부

입력 2023년01월03일 09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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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석포면 청옥산에 위치한 태란사(주지 법진스님)는 지난 2일 관내 지역의 소외계층 150세대에 이웃돕기 후원품(쌀 3,000kg, 1,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석포면 제공

 

태란사는 2014년부터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쌀 등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쌀 300포(3,000kg)를 전달하는 등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웃 사랑 마음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법진 스님은 “우리의 이웃이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 사랑을 계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연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법진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 많은 주민들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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