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보건지소, 모유수유클리닉 더욱 확대 운영

입력 2023년01월06일 09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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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강의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올해부터 서초보건지소의 모유수유클리닉을 더욱 확대 운영한다.

 

이번 모유수유클리닉은 지난해 서비스를 이용한 산모 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개선됐다. 조사 결과는 △유방관리 서비스 강화 △모유수유 상담 상시 이용 △문제 해결 시까지 이용 횟수 확대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부터는 국제 모유수유전문가와 유방관리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싶은 내용을 사전 신청하면 해당 전문가가 젖몸살 예방 관리, 수유자세, 단유교육 등 산모에게 필요한 맞춤형 개별코칭을 진행한다.

 

또, 모유수유 관련 궁금증이 있는 산모는 상시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상담실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방관리 전문가에게 울혈예방과 통증 완화 마사지를 문제 해결 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제공 받을 수 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매주 월요일 13시부터~16시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건강부모e음(http://parents.seocho.go.kr)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현장 방문 접수,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보건지소 건강사업팀(☎02-2155-7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모유수유클리닉을 통한 개별 맞춤 코칭과 전문적인 관리로 엄마와 아이의 애착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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