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복천박물관,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 운영

입력 2023년01월10일 06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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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가야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초등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1월 17일 화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4일간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되며, 초등학생 포함 동반가족 대상으로 가야유물을 소재로 한 4가지 주제(▲금동관, ▲투구, ▲갑옷, ▲등잔모양)의 만들기 체험 학습을 제공한다.


교육은 유물별로 강의실에서 시청각 교재를 활용하여 가야유물과 문화에 대한 학습을 먼저 진행하고, 전시실에 가서 직접 해당 유물을 보면서 설명을 들은 후, 강의실로 내려와 해당 유물을 만들어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전시실에서만 보던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방학 동안 박물관에서의 교육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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