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산업역사박물관, 올해 첫 유물 공개구입

입력 2023년01월13일 10시47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이민근) 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있게 한 산업역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보존가치 있는 산업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완제품이나 부품 ,안산 지역 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기타 안산지역 현대사 자료 ,안산지역 소금 생산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나 법인도 신청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한 자료는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3월 말에 최종 구입 자료로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시 최초 경기도 등록문화재인 기아 3륜 트럭 T600(경기도 등록문화재 제5호), 목제 솜틀기(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1호) 등 구입, 기탁 등을 통해 현재 1만1천665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구입 절차 등 세부 안내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www.ansan.go.kr) 고시/공고 메뉴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ansan.go.kr/aim)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