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대한민국 선수단 첫 금메달 획득

입력 2023년01월16일 17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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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체육회

[여성종합뉴스]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영도)의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23·고려대학교, 의정부시청) 선수가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


김민선 선수는 현지시각 1월 15일(일) 제임스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진행된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80초 4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제임스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 트랙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더해 박채은(19·한체대) 선수는 여자 1,000m 경기에서 81초 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 선수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경기를 치러서 걱정도 됐지만 설렘도 컸다”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첫 경기를 잘 치른 만큼 마지막 경기까지 잘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영도 단장은 금메달, 동메달을 수상한 두 선수에게 선수단을 대표하여 축하 인사와 대회 기념 마스코트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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