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설 명절 대비 민생현장 점검을 위해 요즘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라고 하는 경동시장에 다녀왔다고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한덕수 총리 페이스북 펌
한 총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아침부터 사람들이 북적댑니다. 제가 알던 예전의 경동시장이 아닙니다. 눈이 휘둥그레져집니다."이렇게 활기를 띠게 된 데에는, 시장을 살리기 위한 상인회와 대중소 기업들의 상생 노력이 있었습니다라고 썼다.
시장 내 폐극장을 개조해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이 들어섰고 LG전자의 업사이클링 복합문화공간인 ‘금성전파사’가 입점하고, 청년 상인들이 주도한 청년몰도 한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스타벅스 경동 1960점’에 들어서니 옛 극장에 온 듯합니다. 주문하면 영화 크레딧처럼 제 닉네임이 화면에 뜨는 것도 참 신기합니다."라며 시장관계자분들, 스타벅스 코리아, LG전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님과 함께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경동시장은 상생협력의 정신과 규제개선 노력, 기발한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경제를 일궈낸 아주 훌륭한 모델로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늘 열린 마음으로 국민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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