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로 중부해경청장, 설 연휴 대비 해상치안 현장 점검

입력 2023년01월20일 15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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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설 연휴를 앞둔 1월 19일 김병로 청장이 인천 섬 지역을 운항하는 다중이용선박 해양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중부해경청 소속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 특공대, 항공대 등을 방문하여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19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 위치한 세종해운을 찾아 여객선, 도선 운항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운항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중이용선박 안전 운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설 연휴 기간 중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청장은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중부해경청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 해양경찰특공대, 인천회전익항공대를 찾아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소속 기관의 설 연휴 근무 계획을 청취한 김 청장은 “설 명절 기간 중 가족을 만나기 위해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해양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칙을 지키는 안전관리와 사고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구조 태세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해양 안전 관리와 해상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중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방파제, 갯바위 등 안전사고 다발 구역에 대한 순찰 강화 △주요 항로 경비함정 전진 배치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 △음주운항, 정원초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에 대한 집중 단속 △민생침해사범 단속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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