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타기고장 여객선 안전관리 후 입항 조치

입력 2023년01월22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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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8시경, 완도에서 제주로 출항한 여객선 A호(2.000여톤, 승객 129여명)가 완도항 인근해상에서 타기고장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출동해 안전관리 및 입항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1일 오전 07시40분 완도항에서 출항한지 14여분만에 완도항 인근해상에서 원인미상의 타기고장으로 완도해경에 신고하였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1척과 연안구조정1척,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 및 안전관리에 나섰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관련, A호는 오전 08시36분경 큰사고 없이 완도항으로 귀항하였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사측과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며“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연휴를 지키기 위해 즉응태세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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