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건강도시 조성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입력 2023년01월25일 1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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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지원을 확대한다.

 
서 구청장은 "지역에서 구민들에게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구는 올해부터 ▲관내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미운영 또는 부분 운영되던 강좌를 재개강하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참여형 생활체육을 확대하고자, 일반 생활체육교실 9개 종목, 23개교실과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5개 종목, 5개교실의 운영을 재개한다.

 
또한, ▲생활체육교실 시설 개선 ▲인라인 스케이트 강좌 개설 등 종목을 다양화하여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구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여러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생활체육 인구증가 추세에 맞춰 재정과 인력을 확대 투입해 구민체육대회와 구민마라톤 등 생활체육행사를 활성화하고, 송파구만의 특색을 살린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금공원 체육시설 및 송파구배드민턴체육관 등 시설을 개선하고, 체육문화회관, 여성축구장 등 구립 위탁체육시설 9개소와 구립 직영체육시설 16개소를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생활체육교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뿐 아니라 구민 건강을 위한 특화길을 조성하고, 구민체육대회, 걷기행사 등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건강도시 송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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