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00세 건강!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나서

입력 2023년01월26일 17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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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 9월까지 뇌심혈관질환 예방 사업 운영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영주시보건소(소장 권경희)는 올 9월 21일까지 관내 36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100세 건강! 혈관 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해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함께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시 보건소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혈압, 혈당 건강검사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뇌졸중 예방 및 관리교육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과 함께 △치매검사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경희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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