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적극 추진

입력 2023년01월27일 12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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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각 사업부서와 공사계약업체에 협조할 예정...

[여성종합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고환율, 금융시장의 불안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옹진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는 이번달 18일 입법예고 되었고, 이를 근거로 지역 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과 하도급을 권장하고 지역 내 근로자와 건설장비를 우선 사용하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구성 및 자랑스러운 건설인을 선정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더해 주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군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각 사업부서와 공사계약업체에 협조할 예정이며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에는 「발전소 주변지역기업 우대기준 운영지침」에 따라 공사발주 시 우대기준을 적용 추진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여 지역업체의 도급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조례로 지역 내 근로자를 우선 고용해 일자리를 확보하는 한편 소규모 지역건설업체가 우수한 지역건설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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