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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올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기본교육(연간 계획인원 3,248명) 입교생의 첫 차량수송을 3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무기본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기본역할을 이해하고,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여 책임감·봉사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교육 전문기관인 사회복무연수센터(충북 보은 소재)에서 4박 5일간 합숙하며 진행된다.

이에, 인천병무지청은 충북 보은 사회복무연수센터까지 교육생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수송로에 대한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점검하였고, 우수한 수송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해 인솔 담당 직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하였고, 입교 당일 수송 차량 운전자 음주측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올 한해 교육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