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 곳곳 민생점검

입력 2023년01월31일 09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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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쉼터 찾아 어르신 살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강동구립 무궁화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신년을 맞아 강동구 곳곳을 찾으며 민생점검에 나선 가운데 지난 30일에는 한파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길동소재 구립 무궁화경로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직접 만났다.


이날 방문은 최근 난방비 폭등과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복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조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고,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현장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폭염이나 한파에는 취약계층에게 쉼터가 되어주는 매우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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