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회의원' 4 차산업혁명시대 미래대학의 혁신모델' 제시

입력 2023년02월01일 17시2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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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를 산업 - 대학 인재양성의 혁신모델로 제시

[여성종합뉴스] 김영식 의원 ( 국민의힘,구미시을) 은 1일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 제 1 차 인재양성 전략회의 ’ 에 지역구 의원이자 과학기술계 대표의원으로 참석하여 4 차산업혁명시대 미래대학의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

 

김 의원은 지난 27 년간 금오공대 교수와 총장직에 재직하는 동안 , 구미시가 전통제조 산업도시에서 반도체 , 방산 등 첨단기술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을 강조하였다 .

 

특히 , 대학과 산업현장과의 인력 미스매치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kit 융합기술원을 설립하고 , 산학협력 성과와 기술이전 실적을 교수 평가와 승진에 반영하는 등 금오공대의 혁신을 주도한 바 있다 .

 

이러한 차원에서 첨단분야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회의가 오늘 구미에서 첫발을 내딛은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은 “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 학기술에 있고 , 그 과학기술 혁신은 인재양성으로 가능하다 ” 라며 “ 오늘 회의는 과학 입국 , 산업보국의 과거와 현재를 잇기 위해 개최되었다 ” 고 강조하였다 .

 

김영식 의원은 첫 번째 세션 ‘ 첨단산업 성장견인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 토론자로 나서서 “ 4 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대학은 , 졸업 후 취업 · 창업 · 학업인 3UP 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학기와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 학생과 산업현장이 자유롭게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는 생태계 플랫폼 구축이 시급 하다 ” 고 강조했다 .

 

김영식 의원은 수 달전부터 대통령실 관계자 , 이주호 교육부 장관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만나 기업과 대학이 함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혁신의 필요성을 피력 , 교감하였다 . 이러한 과정에서 금오공대의 혁신모델이 주목받게 되었고 , 그 결실로 이번 ‘1 차 인재양성 전략회의 ’ 가 구미에서 개최되었다 .

 

회의가 끝난 후 오후에는 구미시 소재 반도체기업인 ‘SK 실트론 ’ 을 방문하여 경상북도 - 구미시 -SK 실트론 간 1 조 2,360 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 이번 투자로 반도체 소재 국산화 및 공급망 확보를 비롯해 1,000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최태원 SK 그룹 회장 등이 임석했다 .

 

이번 SK 실트론의 대규모 투자는 그동안 김영식 의원이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 반도체 산업 기업들을 만나 규제개혁과 인력양성 전략 수립에 참여하고 , 구미지역 반도체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외 기업을 만나 세일즈에 나선 끝에 성사되었다 .

 

김영식 의원은 구미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윤 대통령을 약 3 천여명의 구미시민들과 뜨거운 환대로 맞이했다 .

 

김 의원은 “ 대통령께 대한민국의 첨단산업 성장 견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미 방문을 부탁드렸는데 , 구미에서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큰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 ” 라며 “ 과학기술 대표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제 2 의 과학입국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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