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 ‘성료’

입력 2023년02월15일 1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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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도군에서 전국 중·고등부 럭비 동계전지훈련팀들이 참가해 제1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가 개최됐다.


진도군체육회와 진도군럭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도군·진도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국럭비대회 및 스토브리그는 럭비 시즌 오프 시기인 동절기에 국내 중·고등부 럭비팀들이 참가했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열린 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15개(중등부 5팀, 고등부 10팀)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중·고등부 동계 스토브리그 및 전국럭비대회는 중등부 7인제, 고등부 15인제 리그전으로 편성해 열렸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일산동중학교가 고등부 우승은 경산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진도군 럭비협회 관계자는 “제1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 및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국 럭비선수들 사이에 친밀감을 형성하며, 우수 선수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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