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천 추억의 바람개비 팔랑 팔랑 ‘봄이 오는 소리....’

입력 2023년02월18일 09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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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시흥시 시흥천의 바람개비가 봄을 재촉하며 팔랑이며 봄기운을  끌어올리는 전령으로 나섰다.

시흥시 제공

 

매섭고 춥던 바람은 어느덧 자연의 시간을 따라 온기를 품고, 만연한 봄기운에 땅 속 초목은 생동할 준비를 서두른다는 우수(雨水) 를 앞 두고 산책하는 시민들의 가벼워진 옷차림, 바람개비길을 따라 즐거운 산책을 즐기며 동심의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바람개비길은 지난 2020년 진행된 시흥천 복구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흥천 내 600m 구간에 바람개비 1,200개를 심어,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시흥천과 곰솔누리숲, 옥구공원 구간을 늠내길(정왕둘레길, 13km)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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