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추진

입력 2023년02월22일 09시2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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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문화예술 분야 법인․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고자 ‘2023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기부금 모집과 보조금 지원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하여 정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공연 또는 전시시설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희망단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3월 13일(월)까지 울산시청 문화예술과(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3층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 자료를 토대로 울산광역시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단체는 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지정기부금 단체로 인정되어 기부금을 공개 모집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 시정소식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예술과(052-229-37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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