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D-7.제22회 광양매화축제....'

입력 2023년03월03일 12시31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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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리버마켓, 1박 2일 캠핑 등 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여성종합뉴스] 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중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모여 축제 세부추진계획 및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시는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 온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남대표축제 위상에 걸맞은 축제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과 전남도지사 등 내빈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문을 열 계획이다.

 

황금매화·매실 GET,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선진국형 스폰서십을 활용하고 매실 본고장의 정체성을 살리는 프로그램들도 대거 펼친다.

 

또한,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 맛보기 등 광양의 정체성을 살린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전 지구적 화두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프로그램과 셔틀버스 운행, 관광 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등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도 강화된다.

 

매화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광양시티투어 코스에 반영하는 등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도 마련한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1박 2일 캠핑 운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7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3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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