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보건소 '연평면 주민들,심리안정' 포격 트라우마 극복 선별 전수조사

입력 2023년03월07일 17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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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사건은 연평도 거주 주민들에게 극심한 정신적충격....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옹진군은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북한의 사격훈련과 미사일 도발로 트라우마를 겪는 연평면 주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정신건강 회복 및 심리안정을 위한 포격 트라우마 극복 선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2010년 11월23일 발생된 연평도 포격사건은 연평도 거주 주민들에게 극심한 정신적충격을 입혔다. 

 

주민들은 생활의 터전을 잃었고 민간인 사상자까지 발생했으며, 지금도 주민들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때마다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심리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충격적인 사건을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에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심리적 후유증)를 겪고 있다

 

이에 옹진군보건소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평가 ▲우울·불안 선별검사 등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 마음돌봄 프로그램, 전문 상담,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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