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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골마루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추진 전 공원 이용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마루근린공원은 담방마을아파트와 담방초등학교에 인접해 주민들의 공원 이용 수요가 많은 곳으로, 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담방마을아파트와 공원과 임시로 연결해 놓은 쪽문, 노후 된 화장실 등에 대한 리모델링에 관심을 표했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한 주민 의견을 종합해 골마루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의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골마루근린공원 환경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종합한 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